컴퓨터라는 녀석과의 인연부터 설명해야 겠군.
녀석을 처음 접한 것은 '대우'사에서 만든 컴퓨터였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옥소리? 프로 마스터? 비슷한 이름이었다.
옥소리는 아마 사운드 카드 이름인 것 같다. 아무튼 대우에서 만든 컴퓨터였다.
녀석은 고성능 윈도우 3.1이 깔려 있었다.
나의 두번째 컴퓨터는 COMPAQ 사의 것이었다.
지금도 쓰고 있는 컴퓨터...
이녀석을 구입하기 위해 쓴 돈을 '애플'사의 맥킨토시로 환산하면 중고가대의 맥 2대를 살 수 있다.
소위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녀석은.
그 훌륭한 하드웨어를 갖추고도 '스타크래프트'정도의 게임만 해야 했다.
물론 취미로 프로그램들을 주물럭 거리고는 있었지만, 내가 컴퓨터 앞에서 뭔가 했던 시간들을 모두 합한다면 스타크래프트쪽의 퍼센테이지가 가장 높을 것이다.
웹은, 처음 접했을 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빨라야 할 두루넷.
그놈을 컴퓨터를 사자마자 달았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빨라야 하는데 역시 빨랐다.
왜냐하면 우리집이 외진 곳이었으니까.
서서히 사람들이 늘어 가면서 조금씩 느려지더니, 이제는 웹에 접속하는 것만도 고마운 녀석이 되어 버렸다. (물론 공유기를 이용해서 3대의 컴퓨터가 인터넷을 나눠쓰기는 하지만 말이다.)
처음 웹을 접하면서 부터 언제나 꿈꿔 왔다.
'mcpinky LIKE fiction'
컴퓨터를 만졌던 때 부터 줄곧 만들어 왔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계획이 너무 거창했었다.
무슨 일이든지 내가 끼게 되면 거창해 진다.
왜냐하면 내가 거창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젠, 나도 조용한 곳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거대했던 꿈들을 모두 접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만들어낸 녀석은 이미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조용한 곳에서 mcpinky LIKE fiction을 시작해 보고 싶다.
6년이나 걸려서, 드디어 뭔가 해볼 수 있게 되었다.
Thank you, Daum.
녀석을 처음 접한 것은 '대우'사에서 만든 컴퓨터였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데... 옥소리? 프로 마스터? 비슷한 이름이었다.
옥소리는 아마 사운드 카드 이름인 것 같다. 아무튼 대우에서 만든 컴퓨터였다.
녀석은 고성능 윈도우 3.1이 깔려 있었다.
나의 두번째 컴퓨터는 COMPAQ 사의 것이었다.
지금도 쓰고 있는 컴퓨터...
이녀석을 구입하기 위해 쓴 돈을 '애플'사의 맥킨토시로 환산하면 중고가대의 맥 2대를 살 수 있다.
소위 '워크스테이션'이라고 불리는 녀석이다.
녀석은.
그 훌륭한 하드웨어를 갖추고도 '스타크래프트'정도의 게임만 해야 했다.
물론 취미로 프로그램들을 주물럭 거리고는 있었지만, 내가 컴퓨터 앞에서 뭔가 했던 시간들을 모두 합한다면 스타크래프트쪽의 퍼센테이지가 가장 높을 것이다.
웹은, 처음 접했을 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빨라야 할 두루넷.
그놈을 컴퓨터를 사자마자 달았다.
이론적으로는 가장 빨라야 하는데 역시 빨랐다.
왜냐하면 우리집이 외진 곳이었으니까.
서서히 사람들이 늘어 가면서 조금씩 느려지더니, 이제는 웹에 접속하는 것만도 고마운 녀석이 되어 버렸다. (물론 공유기를 이용해서 3대의 컴퓨터가 인터넷을 나눠쓰기는 하지만 말이다.)
처음 웹을 접하면서 부터 언제나 꿈꿔 왔다.
'mcpinky LIKE fiction'
컴퓨터를 만졌던 때 부터 줄곧 만들어 왔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계획이 너무 거창했었다.
무슨 일이든지 내가 끼게 되면 거창해 진다.
왜냐하면 내가 거창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젠, 나도 조용한 곳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거대했던 꿈들을 모두 접어버린 것은 아니지만, 새롭게 만들어낸 녀석은 이미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조용한 곳에서 mcpinky LIKE fiction을 시작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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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쓴 글이, 내가 모르는 곳에,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인용되고 싸질러지는 것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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